아모르 파티 뜻 의미 작사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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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연자가 끝없는 도전으로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참고로 아모르파티는 Love of fate, 운명애(運命愛)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김연자의 정규 앨범인 '아모르 파티'의 타이틀 곡인데 작곡자는 윤일상, 작사가는 이건우, 신철(DJ처리)입니다.
2019년 4월 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가수 김연자의 솔직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파티’가 우연찮은 기회로 역주행 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처음에 팬들은 ‘이게 무슨 노래야. 1절이 어디까지고 어디서 끊어야 해’라고 했었다”며 “고민하면서 ‘밤 열차’로 노래를 바꿔버렸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연자가 출연한 모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지못해 ‘아모르파티’를 부른 게 역주행의 시작이었답니다. 방청객으로 온 아이돌 팬이 김연자가 불렀던 ‘아모르파티’를 SNS에 올리며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연하게 찾아온 천금 같은 기회에 김연자는 내로라하는 프로그램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한국에서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예전에 김연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활동했지만 이혼을 하면서 일본 활동에 타격을 입었답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다가 눈물을 흘린 김연자는 “일본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제2의 꿈을 안고 갔던 데라 성공을 거둘 수 있게끔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어요”라며 “우리나라에서 너무 바빠져서 일본 활동을 못하지만 계속 현역 활동을 하는 게 저로서 도리라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로서의 인생을 살아온 김연자는 살림에는 영 소질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저녁을 준비하던 김연자는 “모든 음식에 이게 빠지면 안된다”라며 라면스프를 꺼내들었답니다. 김연자는 “여자로서는 0점이에요”라고 수줍어하면서도 “음식은 맛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