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 금보아 나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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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이며 1993년생으로서 키는 171이라고 합니다. 2016년부터는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도 활약하고 있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았던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녔다고 하는데 중학교 때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말로는 늦둥이였던 금보아가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곧잘 흉내내는 것을 보고 부모님이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합니다.
이후 우연히 부산 시내를 걷다가 길거리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게 그녀가 치어리더가 된 길. 2010년부터 고향의 농구팀인 부산 kt 소닉붐에서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합류하면서 본격 야구 치어리더로 데뷔하였답니다.
야구 치어리더로 데뷔하는 과정을 MBC다큐멘터리 '그날'에서 방송되었습니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던 금보아는 낮에는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듣고 학교가 끝나면 치어리더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치어리딩을 하는 고독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