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라디오스타 승리 지코 정준영 황금폰
카테고리 없음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지코는 “정준영에게 황금폰이 있다”면서 “정식 폰이 아니고 메신저(카카오톡)만 하는 폰”이라고 언급했던 바가 있죠.
이어 “(황금폰에는)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가득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코의 이 같은 폭로에 정준영은 “(지코는) 내 집에 와서 ‘형 황금폰 어디 있어요?’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오늘은 ㄱ(기역) 가볼게요’ 한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정준영은 지난 3월 11일 SBS 보도를 통해 승리가 성접대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포함된 남성 연예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 채팅방 뿐만 아니라 수 많은 개인 채팅방, 단체 톡방 등을 개설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나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답니다.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에 이릅니다.
이에 경찰은 정준영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