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연예인 친구 누구 이름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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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톡방에 연예인 여러 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승리 성접대 의혹이 연예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3월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A씨를 비롯한 주변 연예인으로 경찰 수사망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답니다.
승리는 또 다른 남성 가수 2명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SBS funE는 경찰 수사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찰에 제출된 카카오톡 증거물 가운데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이른다"며 "승리와 다른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갔다"고 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고 클럽 아레나에서 근무했던 승리의 지인 김 모 씨는 남녀의 성*계 영상과 사진들을 올렸고, 승리는 "누구야?"라고 물었답니다.
김씨는 추가로 이 여성의 사진 3장을 잇따라 올렸답니다. 이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승리와 남성 가수 두 명,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지인 씨 그리고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 모두 8명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