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이신정 부인 부채이유

김구라는 지난 2015년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부부는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당시 그는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2014년 때는 3개월 동안 별거의 시간도 가져봤다"며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동현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예전에 그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와 각방을 쓰는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김구라는 "2012년도에 일이 터져서 1년을 쉬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데 집사람이 사고를 친 적이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미친 듯이 일을 해도 표가 안 나니까 '이게 뭐지' 싶었다.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답니다.

김구라는 17억 빚을 진 아내를 언급하며 "일이 일어난 뒤에 집사람은 마루에서, 나는 동현이와 안방에서 자고 있다"라고 전했쬬.